故 신해철 ⓒ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故 신해철의 빈소가 차려졌다.
28일 오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가수 조용필, 방송인 김제동을 비롯해 소속사 안테나뮤직, 라이브웍스 컴퍼니, 부다레코드 등 연예 관계자들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하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나,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을 치료를 했으나,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발인 오는 31일 9시에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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