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5
스포츠

윤석영 2경기 연속 출전…QPR, 빌라 2-0 완파

기사입력 2014.10.28 10:15 / 기사수정 2014.10.28 12:35

김형민 기자
윤석영 ⓒ AFPBBNews=News1
윤석영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윤석영이 두 경기 연속 출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안방에서 승리를 챙겼다.

해리 레드넵 감독이 이끄는 QPR은  28일(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눌렀다.

윤석영은 지난 리버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왼쪽 수비수로 나선 윤석영은 활발한 공격 가담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QPR은 보비 자모라 등을 앞세운 공격라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좌우 수비수에는 윤석영과 마우리시오 이슬라가 나섰다. 전반 16분 만에 QPR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우스틴이 자모라의 도움을 받아 빌라의 골문 왼쪽 네트를 흔들었다.

윤석영은 전반 20분에 과감한 공격 가담에 이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전에는 QPR이 추가골을 얻어내면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후반 24분 아우스틴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해 이날 경기를 2-0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