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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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故 신해철 애도 "절대 잊지 못합니다"

기사입력 2014.10.28 02:27 / 기사수정 2014.10.28 03:14

고광일 기자
현진영 故신해철 애도 ⓒ KCA엔터테인먼트 / 엑스포츠DB
현진영 故신해철 애도 ⓒ KCA엔터테인먼트 / 엑스포츠DB


▲ 신해철 진중권 교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현진영이 故 신해철을 추억하며 애도를 표했다.

현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 형 우리 어릴 때 둘이 닮았다고 인터뷰도 같이 하고 내가 사고치고 힘들어 할 때 빨리 재기하라고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집에 갈 때 차비하라고 내 손에 돈 꽉 쥐어주셨던 형 절대 잊지 못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진영은 "형. 할 말을 잃었네요. 내가 말입니다. 형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이며 신해철의 영면을 기원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비보에 각계 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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