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 OCN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OCN 드라마 '리셋'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OCN 페이스북에 게재된 게시물에 따르면 김소현은 "드디어 '리셋' 촬영이 끝났다. 은비라는 아이를 연기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박원상, 신은정, 천정명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첫 장르물 주연을 맡은 김소현은 극 중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고교생 조은비 역을 맡았다. 또 차우진(천정명 분)의 첫사랑인 승희로도 분하며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또 천정명은 "처음 연기해 본 캐릭터라서 많이 연구하고 공부했지만 부족한 게 많았던 거 같아 아쉽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나한테도 많은 걸 알게 해 준 작품이었다. 몇 달 동안 정말 기분 좋게 차우진이란 친구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 더 멋진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셋' 후속으로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최정우 등이 출연하는 '닥터 프로스트'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