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과 유학을 마치고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7회(최종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8년이 흐른 뒤 버클리 로스쿨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철(정경호)은 서인애의 딸 에스더를 데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서인애는 마중나온 에스더, 한광철과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이후 서인애는 김건표(정동환)를 만나러 갔다. 김건표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였다. 김세경(전소민)은 "누군지 꼭 알아보셔야 돼요"라고 말했고, 김건표는 "서 변"이라고 기억해냈다.
김건표는 친딸 서인애를 알아본 뒤 눈물을 글썽였고, 서인애도 그의 품에 안기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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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