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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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오연서, 교란작전 시작…희생양 광수는 '멘붕'

기사입력 2014.10.26 18:56 / 기사수정 2014.10.26 18:56

임수진 기자
'런닝맨' 오연서가 정은지를 아웃 시킨 범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오연서가 정은지를 아웃 시킨 범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오연서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오연서가 본격적인 교란작전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오연서, 김지훈, 정은지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추리를 벌이는 치열한 두뇌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콩쿨에 나갈 수 있는 신청서를 얻기 위해 모두 미션을 시작했다. 동요 '겨울 바람'에 맞춰 몸으로 하는 악기 연주에 도전했다.

정해진 기회 안에 미션을 실패했고 그 벌칙으로 오연서, 송지효, 정은지를 제외한 남자 멤버들만 콩쿨 신청서를 갖게 됐다.

송지효, 오연서, 정은지는 밖으로 나가 신청서 찾기에 나섰고 신청서를 먼저 찾은 송지효가 도착하자 "정은지 아웃"이라는 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런 정은지의 아웃에 모두가 당황했다. 함께 나가 있던 오연서가 범인으로 몰렸다. 신청서를 찾고 돌아온 오연서는 "내가 범인이 아니다. 내가 신청서를 찾는 순간 아웃 방송이 들렸다"며 부인했다.

이어 신청서에 붙일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찾는 미션이 시작됐고 광수와 마주친 오연서는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제일 범인 같은 사람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고 범인 일 수도 있다"며 아리송한 말을 했다.

그 말에 광수는 "대체 그게 범인이라는 말이에요? 무슨 말이에요?"라고 멘붕에 빠졌고 오연서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남기고 사라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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