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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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납치된 딸 구하려 정경호 붙잡았다

기사입력 2014.10.25 22:09 / 기사수정 2014.10.25 22:09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 정경호를 붙잡았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 정경호를 붙잡았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정경호에게 매달렸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6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철(정경호)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에스더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공항으로 달려가 한광철을 붙잡았다. 한광철은 서인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한 상황.

서인애는 "에스더 사라졌대. 납치된 것 같아"라며 눈물 흘렸고, 결국 한광철은 서인애와 에스더를 찾아나섰다.

한광철은 차로 이동하며 "놈들 요구 조건이 있을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서인애는 "내 생각에는 사퇴하라고 할 것 같아. 김건표 총리 지지 사퇴"라고 설명했다. 한광철은 "그걸 가장 원하는 사람이 누군데. 천 장군 아니야"라며 천태웅(차인표)을 언급했고, 서인애는 "그렇게 잔인한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해"라고 답했다.

한광철은 "천 장군이 널 만나주겠냐? 너 당장 사퇴해. 너희들 야심 때문에 만에 하나 에스더한테 무슨 일 생기면"이라고 쏘아붙였다.

이후 서인애는 천태웅을 직접 찾아갔고, 박영태(정웅인)를 넘겨달라고 조건을 걸며 에스더를 돌려줄 경우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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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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