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강남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콤비 M.I.B 강남과 남주혁이 뜻밖의 사건으로 경찰서에 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과 남주혁은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녹화를 진행하던 중 황당한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당시 강남과 남주혁은 등교 중 학교 앞 분식집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다. 인하사대부고 녹화 첫날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남주혁이 두 번째날 등굣길에 강남을 만나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간 것.
앞서 인천외고 편에서 같은 반에 배치돼 단짝이 된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식사중 가벼운 장난을 치다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렸다. 처음엔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사건이지만 사태가 점점 심각해져 결국 수업도 받지 못하고 제작진 동행하에 경찰서를 찾았다.
이어 경찰서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어필하려 애썼지만 결국 경찰관들의 매서운 눈빛에 압도당한 채 조용히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졸지에 '훈남콤비'에서 '사고뭉치 콤비'로 전락한 강남과 남주혁. 두 사람이 벌인 황당 사건의 전말은 오는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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