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 아메바컬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래퍼 개코의 전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THE WAVE)가 성료됐다.
개코의 '음악의 시각화'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마영범의 음악을 시각화한 스피커, 설치물 등의 매개체와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돼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되었던 '레딘그레이:더 웨이브'가 지난 17일에 시작해 24일 오전 2시에 종료됐다.
특히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의 흥행과 첫 콜라보 전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의 전시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 '미드나이트 토크 위드 개코 – 쉬었다 가자'에서는 100여명의 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한 특별 MC로 리듬파워의 행주, 게스트로 크러쉬가 참석해 개코의 1위 달성과 첫 콜라보 전시 마무리를 축하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었다.
레딘그레이 더웨이브는 전시 첫날부터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핫펠트,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김기리, 정태호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헨리, 개리, 선미 등 다양한 분야의 대세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개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는 전날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재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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