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0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9억 5천만 원…누리꾼 "대단하네"

기사입력 2014.10.23 20:50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소식에 누리꾼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38년 전 애플사가 첫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이 고가에 낙찰됐다.

2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8년 전 컴퓨터 애플 1이 이번 뉴욕 경매에서 90만5,000달러, 한화로 약 9억5,532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 본햄스 경매에서 팔린 애플 1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6년 여름 집 차고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50대 가운데 하나로 현재도 작동이 가능하다.

워즈니액과 잡스는 당시 첫 애플 컴퓨터를 성공적으로 판매한 이후 추가로 150대를 제작해 친구들에게 팔거나 판매점에 납품했고 시세는 666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38년 전 컴퓨터를 낙찰한 주인공은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컴퓨터 박물관을 준비하고 있는 헨리 포드 재단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최 측은 경매에 앞서 추정가를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낙찰가는 그보다 최대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어마어마하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가치가 대단하구나",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정말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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