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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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신혜 만났다…'피노키오' 첫 대본리딩

기사입력 2014.10.23 14:25 / 기사수정 2014.10.23 14: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되는 '피노키오'는 지난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콤비인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이 기자가 되어 가는 치열한 과정을 담는다. 진실 앞에 때론 울고,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진실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청춘 성장기 드라마이기도 하다.

23일 SBS에 따르면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작가와 감독, 그리고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과 박신혜, 그리고 이필모, 신정근, 진경, 김광규, 정인기, 변희봉 등 개성강한 중견배우들이  대본리딩을 가졌으며, 이들은 실제로 연기하는 듯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을 선보인 것.

특히 고교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과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탓에 속마음을 숨길 수 없어 '막말마녀'로 불리는 최인하 역의 박신혜는 벌써 캐릭터 분석을 모두 마친 듯 많은 대사를 거침없이 표현해내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했다.

이와 더불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사회부 기자에서 PD로 전직한 황교동 역의 이필모와 방송사 사회부장 송차옥 역의 진경, 그리고 박신혜의 아버지 달평 역을 맡은 신정근뿐만 아니라 최공필역 변희봉, 기호상역 정인기, 기재명역 윤균상 등 배우들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피노키오'는 대본리딩 현장 때부터 뜨겁게 달궜다"며 "현재 드라마는 방송 전인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제작진도 힘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되는 '피노키오'는 지난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콤비인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이 기자가 되어 가는 치열한 과정을 담는다. 진실 앞에 때론 울고,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진실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청춘 성장기 드라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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