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 CJ오쇼핑 퍼스트룩 에디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유기농 농촌남'의 모습을 벗고 도시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서진은 현재 tvN 자급자족 유기농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에 출연, 소탈한 농촌남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23일 이서진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한 의류브랜드의 2014 F/W 시즌 화보가 공개됐다. 이서진이 전속 모델로 나서고 있는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공항 구석구석을 런웨이 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서진은 화보를 통해 블랙-그레이-화이트를 오가는 품격 있는 모노톤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카디건을 매치한 댄디한 복장으로 인천 공항 입구를 활보하다가, 어느 순간 네크라인 부분을 니트로 처리한 블랙의 가죽 재킷을 입고 공항 출입국 현황판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연출했다.
특히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함께 낯선 시골 마을에서 삼시세끼를 자급자족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이서진의 이중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서진의 공항패션 놀이 영상은 24일 오후 10시 40분에 CJ오쇼핑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