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의 수영이 심장이식 부작용을 겪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이준혁이 응급실로 실려온 수영을 보고 심장이식 부작용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3회에서는 이봄이(수영 분)가 심장이식 부작용을 나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갔고, 강동욱(이준혁)은 "일시적으로 심장기능이 좀 약해진 것 같은데 요즘 여러 가지 신경 쓸 일이 좀 있었지?"라며 안심시켰다.
강동욱은 "스트레스성일 수 있어. 오늘은 좀 쉬고 내일 아침에 바로 조직검사 하자"라고 설명했고, 이봄이는 "나 지금 괜찮거든. 내일 아침에 오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다. 이봄이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강동하(감우성)를 걱정한 것. 강동욱은 걱정스러운 상황에도 "약 좀 처방해줄게.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내일 검사해야 하니까 지금부터 금식하고"라며 마지못해 허락했다.
또 이봄이는 "별 일 아니겠지?"라고 불안감을 드러냈고, 강동욱은 "검사 해봐야지"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강동하를 만나러 간 이봄이는 자신의 병세를 숨겼다. 그러나 강동하는 이봄이의 변화를 눈치채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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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