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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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PD "네 여자들의 출소 전·후 모습에 주목해 달라"

기사입력 2014.10.22 16:31 / 기사수정 2014.10.22 16:54

주성우PD .권태완 기자
주성우PD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주 PD는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PD는 "출소 전과 출소 이후 달라지는 네 명의 여자들을 중심에 놓고 그들의 성장기를 지켜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초반에 감옥이나 장례식장같은 장소가 많이 나와서 혹시 시청자들이 어둡게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네 명의 마녀들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김수미 선생님을 캐스팅했다. 코믹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지혜와 고두심, 전인화, 오현경, 하석진, 이종원, 변정수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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