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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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의 인간극장, 9년차 막내로 산다는 것은?

기사입력 2014.10.22 08:27 / 기사수정 2014.10.22 08:36

김승현 기자
박해진 ⓒ OCN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박해진 ⓒ OCN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올해로 연기생활 9년차, 배우 박해진이 막내가 됐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활약 중인 박해진의 막내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영상이 지난 17일 OC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그동안 또래 배우나 나이가 어린 후배 배우들과 주로 작업한 박해진이기에 이번 영상 속 막내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영상 속 박해진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주변을 살피는 막내의 기본 조건 탑재는 물론, 선배 배우들이 부르는 즉시 달려가고 지친 선배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등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곧 촬영을 앞둔 강예원(유미영 역)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마동석(박웅철)의 다음 대사까지 기억하며 지원하는 모습, 그리고 옷까지 챙겨주는 센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촬영 중간 중간 틈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떼지 못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연기 열정도 불사르고 있다.

막내 박해진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 4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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