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고준희 ⓒ 프레인글로벌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레드카펫'의 윤계상과 고준희의 3단 키스 스틸이 공개됐다.
'레드카펫'의 배급사는 21일 윤계상과 고준희가 방 안으로 보이는 듯한 간이 침대 위에서 가깝게 붙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키스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쏙 두 사람은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며 자세를 잡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에서는 윤계상이 고준희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는 모습으로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대망의 세 번째, 윤계상과 고준희의 입술이 마침내 맞닿은 장면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달달한 모습의 3단 키스 스틸 공개로 눈길을 끌고 있는 윤계상과 고준희는 극중에서 각각 19금 감독 정우와 톱 여배우 은수로 열연할 예정이다.
'레드카펫'은 19금계의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제작사 '꼴'사단이 탑 여배우 캐스팅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윤계상과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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