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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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장보리' 51회 동안 내내 거짓말만 했다"

기사입력 2014.10.20 23:45 / 기사수정 2014.10.20 23:45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유리가 연민정 역할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유리가 연민정 역할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유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유리가 연민정 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화제를 모은 민소희 장면에 대해서 "작가님 아이디어였다. '드라마 내내 계속 나쁜 역만 했으니 마지막회에는 착한 역 해봐라' 라고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유리는 "드라마가 진행되는 51회 동안 한 번도 진실을 말한 적이 없다"며 "모든 장면이 다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사실 이렇게까지 나쁜 역인 줄은 몰랐다. 그런데 계속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고 MC들은 "연민정이 실제 생활에 있다면 징역 13년을 받는다는 기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악녀 연기를 완벽하게 해낸 이유리는 "연기를 하다 보니 거짓말도 늘더라"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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