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 46분 경기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19일 마산구장에서 1차전을 치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가 변수가 됐다. 이른 새벽부터 창원 지역에도 비가 내렸고, 오후에 잠시 그쳤으나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다. 결국 경기 시작 시간으로 예정됐던 오후 6시 30분이 지나서도 경기를 시작할 수 없었고, KBO는 고심 끝에 순연을 결정했다.
이날 치르지 못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다음날인 2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