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백두산 국토대장정 도전…안중근 업적 기린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20일부터 25일까지 백두산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20일 연극 '나는 너다' 측은 "안중근의사가 중국에서 독립운동활동을 펼쳤던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험난한 발자취를 돌아보자는 취지 아래 안중근 역의 송일국을 포함한 독립의군 10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백두산 국토대장정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중국 국토대장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전체 여행경비를 모두 개인경비로 부담하는 등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얼을 되새기자며 백두산 국토대장정의 본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동을 시작으로 집안, 환인, 백두산, 용정, 해림, 하얼빈, 대련 등 험하고 매서운 추위로 유명한 곳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휠라코리아 휠라아웃도어 전속모델인 송일국을 비롯해 대한의군 10명에게 아웃도어를 협찬한다.

연극 '나는 너다'는 22일 1차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문의: 02-3672-3001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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