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가 송윤아에게 약속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이 한승희(송윤아)와 구지섭(홍종현)이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서지은은 한승희를 찾아가 "혼인신고, 혹시 나 때문이냐. 나에게 부담주기 싫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승희는 "그루가 그렇게 하길 원했다"라며 서지은이 가지고 온 커피 향기를 맡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서지은은 "내가 블랜딩한 커피다. 이름도 정했다. 스텔라샷. 이걸로 자격증 따면 그때 갚겠다. 한승희 너대신 그루에게 엄마가 되주기로 한 약속. 그루가 나 때문에 받은 상처 내가 다 없애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녀는 한승희의 손을 붙잡으며 "난 약속 지키겠다. 그러니까 자기도 약속 지켜라. 끝까지 버티기로 한 거"라며 그녀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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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