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 MBC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마마'는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20.3%) 2.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마마'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한승희(송윤아)와 결혼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구지섭은 옷을 멋지게 차려입고 교회로 향했고, 한그루(윤찬영)을 따라 교회에 도착한 한승희는 어떤 상황인지 몰라 의아해 했다.
이에 구지섭은 "오늘 내가 그루랑 약속한 날이다. 내가 그루랑 자기를 지켜 주기로 했다"라며 "그루 걱정마라"라며 한승희에게 손을 내밀었다.
구지섭의 말의 의미를 파악한 한승희는 그의 손을 붙잡은 후 "부탁한다"라며 아들 한그루를 부며 씨익 웃었다.
결국 세 사람은 성당 한 가운데 섰고, 아들 한그루는 카라 꽃을 들고 엄마, 아빠와의 마지막 가족 사진을 남겨 먹먹함을 남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사랑'은 7.4%, KBS '추적60분'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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