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와 홍종현이 가족사진을 찍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한승희(송윤아)와 결혼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이날 구지섭은 옷을 멋지게 차려입고 교회로 향했고, 한그루(윤찬영)을 따라 교회에 도착한 한승희는 어떤 상황인지 몰라 의아해 했다.
이에 구지섭은 "오늘 내가 그루랑 약속한 날이다. 내가 그루랑 자기를 지켜 주기로 했다"라며 "그루 걱정마라"라며 한승희에게 손을 내밀었다.
구지섭의 말의 의미를 파악한 한승희는 그의 손을 붙잡은 후 "부탁한다"라며 아들 한그루를 부며 씨익 웃었다.
결국 세 사람은 성당 한 가운데 섰고, 아들 한그루는 카라 꽃을 들고 엄마, 아빠와의 마지막 가족 사진을 남겨 먹먹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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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