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44
사회

설악산 단풍 절정에 누리꾼들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4.10.17 21:20

대중문화부 기자
설악산 단풍 절정 ⓒ SBS
설악산 단풍 절정 ⓒ SBS


▲ 설악산 단풍 절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설악산 단풍 절정이 화제다.

17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가운데 설악산 단풍 절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륙과 산간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대관령은 영하 2.8도, 서울은 6.6도를 기록한 가운데 설악산 단풍 절정이 시작됐다.

설악산 단풍 절정은 또 춘천과 원주, 충주에는 첫 서리와 함께 첫 얼음도 관측이 됐다. 지금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다.

가시거리도 20km 이상으로 시정도 매우 좋고 피부에 닿는 바람도 부드럽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20도로 어제보다 좀 더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주말에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면서 설악산 단풍 절정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겠다. 일교차가 여전히 크겠지만, 아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좀 더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단풍도 빠르게 물들어 가면서 설악산 단풍 절정을 보이고 있다. 산 전체의 80% 정도가 물들었는데 지리산은 다음 주쯤, 내장산과 한라산은 11월 초에 단풍이 절정을 보이겠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악산 단풍 절정, 보러 가야지", "설악산 단풍 절정, 기대된다", "설악산 단풍 절정, 장관일 듯", "설악산 단풍 절정, 가을이구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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