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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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 "어설픈 한국어, 소속사 사장님이 시켜" 폭로

기사입력 2014.10.17 01:51 / 기사수정 2014.10.17 01:51

고광일 기자
강남 ⓒ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강남 ⓒ MBC '헬로! 이방인' 방송화면


▲헬로이방인 강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헬로 이방인' 강남이 자신의 어설픈 한국어 비밀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은 강남, 후지이미나, 조이, 레이, 데이브, 프랭크, 알리, 아미라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화력을 보였던 것처럼 게스트 하우스 멤버들에게 어색함 없이 먼저 다가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자기 소개 시간에 강남은 짧은 발음으로 한국어를 어렵게 구사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MC 김광규는 "소속사 사장님이 어설프게 하라고 시켰느냐"고 물었고, 강남은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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