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아리수 선택에 "천생 박원순"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장 비싼 생수를 가려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다양한 종류의 생수를 준비한 뒤 가장 비싼 생수를 고르라고 제안했다. 김구라는 "내 입맛에 안 맞는 게 비싼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용석이 고른 4번은 에비앙이었고, 강용석은 "에비앙 정도 골랐으면 된 거다. 에비앙 입맛이다"라며 만족했다.

또 이철희가 선택한 5번은 아리수였다. 이철희 역시 "천생 박원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장 비싼 독일 S 생수는 김구라가 선택한 3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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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