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쇼플레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노란박새'팀은 예전부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와 함께해온 반달이 역의 최미령과 산만해 역의 류단이 속해 있는 팀으로 재기 발랄하면서도 섬세한 합을 자랑하는 팀이다.
또 다른 팀인 '눈꽃사슴' 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느낌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노란박새'팀과 '눈꽃사슴'팀 덕분에 매번 다른 팀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도 적지 않으며, 더불어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지방투어는 서울공연과 동시에 진행되며, 18일 진천화랑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29일과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11월 15일과 16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21일과 22일 구리아트홀, 29일과 30일은 부산시민회관에서 각각 공연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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