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콘서트 ⓒ 뮤직앤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오는 12월 겨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7월 이대 삼성홀에서 데뷔 후 최초로 12회 장기 공연을 이어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스윗소로우가 오는 12월 한층 강렬해진 스케일로 서울, 부산, 대구의 대도시 팬들을 찾아가는 겨울 콘서트 'HAPPY END'를 개최한다.
매년 연말 콘서트로 버라이어티한 구성과 이벤트 등으로 관객몰이에 나섰던 스윗소로우는 올 연말 팬들과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자 겨울 콘서트 'HAPPY END'를 개최하며 뜻 깊고 의미 있는 만남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20일, 21일, 24일, 25일 서울에서 4회 공연을 갖는 스윗소로우는 올 연말 최초로 지방 단독 공연을 개최, 27일 부산, 30일 대구에서 겨울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많은 호응을 자아냈던 소극장 콘서트 '화음'에서 한층 강화된 밴드 구성과 보다 많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해 더욱 따스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해 이들의 공연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앤뉴는 "스윗소로우가 매년 연말 공연을 빠짐없이 진행했지만 연말에 부산,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멤버들 모두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더욱 좋은 공연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올 연말 스윗소로우 콘서트에서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공연 선사해드릴 테니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스윗소로우 겨울 콘서트 'HAPPY END'는 오는 22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후 6시 부산, 7시 대구, 8시 서울 공연 순으로 티켓이 순차 오픈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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