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가상캐스팅 ⓒ 에이트윅스
▲ 치즈인더트랩 가상캐스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 소식에 치즈인더트랩 가상캐스팅이 화제다.
15일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 제작을 맡고 있는 에이트웍스는 "이달 안에는 초고가 나올 전망이다. 곧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밝혔다.
이어 캐스팅에 대해서는 "드라마 제작 소식에 다수의 기획사와 배우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인기에 놀랐다. 아직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원작 인기와 충성도 높은 독자의 기대감에 만족할 수 있는 스토리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즈인더트랩 가상캐스팅이 공개돼 화제다.
치즈인더트랩 가상캐스팅 게시글에 따르면 유정 역에 송중기, 박해진, 이장우, 샤이니 민호, 홍설 역에는 이연희, 오연서, 소녀시대 윤아, 백인호 역에 이민기, 이준, 백인하 역에는 서효림, 박한별 등이 언급됐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20대의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대학 선배 유정, 유정과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는 백인호 등 주변 인물의 심리 상태를 치밀하게 묘사해 특히 젊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웹툰으로 매주 목요일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