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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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이별 위기 딛고 '사랑 확인'

기사입력 2014.10.15 23:19 / 기사수정 2014.10.15 23:19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이별의 위기를 넘겼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이별의 위기를 넘겼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 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사랑을 확인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0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손세동(신세경)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은 손세동을 모욕한 새 엄마 연미정(윤다경)을 향한 분노 때문에 계속 칼이 돋아 있었다. 게다가 그 칼에 손세동이 등에 큰 상처를 입게 되면서 주홍빈은 웃음을 잃은 채 집에서만 지냈다.

손세동은 갑자기 주홍빈이 연락을 끊자 궁금해 했다. 자신의 상처가 주홍빈 때문인지 모르는 상태로 주홍빈에 대한 감정이 더 깊어졌다.

주홍빈은 손세동을 떠올리면 칼이 들어가지만 손세동을 생각하면 새 엄마도 같이 생각나는 탓에 칼이 나왔다가 들어가기를 반복해 선뜻 손세동을 만나러 갈 수 없었다.

참다 못한 주홍빈은 손세동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다시 칼이 돋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문 틈 사이로 손세동을 몰래 지켜봤다. 주홍빈이 돌아가려던 찰나 손세동이 주홍빈 앞에 나타났다. 손세동은 주홍빈과 헤어질 생각으로 악수나 한 번 하자고 말했다.

주홍빈은 악수가 아닌 포옹을 했다. 손세동은 주홍빈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사실 손세동은 자신이 주홍빈 옆에 있으면 주홍빈이 힘들어질까 봐 이별을 고하려고 한 것이었다. 이에 주홍빈이 포옹으로 속마음을 내비치며 두 사람은 이별 위기를 딛고 더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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