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감우성의 위로에 감동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1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가 이봄이(수영)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는 "나는 봄이 씨가 좋은 거지. 봄이 씨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애들 엄마 빈자리 채우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강동하는 "봄이 씨는 아직 어려요. 그래서 나는 뭐든 서두르고 싶지 않아요. 나는 봄이 씨가 나나 내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봄이 씨를 위해서 살기를 원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봄이는 감동받은 표정으로 바라봤고, 강동하는 "봄이 씨가 원하는 거, 바라는 거 다 해보고, 가고 싶은 곳도 다 가보고, 신나게 즐겁게 놀듯이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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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