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와 김승우가 애정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 김남주 김승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배우 김승우가 김남주의 연상연하 연기를 상상하며 질투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남주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남주는 최근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것에 대해 "저도 연기 20년을 하다보니 사람이 가진 한계가 있다. 저한테 맞는 역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최근 연상 연하 커플이 대세"라며 19살 연상 김희야와 파격적인 멜로연기를 펼친 유아인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남주는 "정말 좋은 현상"이라면서 하이파이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김승우가 반대하진 않죠?"란 질문에 "크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중이 속이 좁다고 하자, 김남주는 "그만큼 날 사랑하는 거다"고 버럭하며 김승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남주는 김승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상연하 연기에 대해 김승우는 "너무 차이가 나면 이상하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20대 남자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말에 "너라면 질투 안하겠니"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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