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7일 잠실 삼성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사정 봐줄 여유가 없다. LG와 삼성이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구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팀 간 16차전을 벌인다.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자 최종 순위를 가를 수도 있는 경기다.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에 매직넘버 1을 남겨뒀고, LG는 4위 확보에 매직넘버 2가 남았다. 비기더라도 이긴 것과 마찬가지인 결과(삼성 우승 확정, LG 최종전 승리 시 4위)지만, 일단 이기는 게 우선이다.
초공격인 LG는 정성훈(1루수)-박경수(2루수)-박용택(중견수)-이병규7(좌익수)-이진영(우익수)-이병규9(지명)-오지환(유격수)-최경철(포수)-손주인(2루수) 순서로 타석에 들어선다.
삼성은 나바로(2루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김태완(3루수)-박해민(중견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가 먼저 출전한다.
삼성 최형우(7일 잠실 LG전)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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