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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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크레용팝과의 차별화 아닌 초아·웨이 장점 강조"

기사입력 2014.10.15 17:02 / 기사수정 2014.10.15 18:29

한인구 기자
딸기우유(웨이, 초아)가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한준 기자
딸기우유(웨이, 초아)가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딸기우유가 그룹 준비하면서 크레용팝과의 차별성을 생각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딸기우유의 데뷔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딸기우유는 크레용팝의 일란성 쌍둥이 멤버 초아와 웨이가 결성한 유닛 그룹이다.

초아는 "유닛을 준비하면서 크레용팝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저희 둘의 장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는 "아직 크레용팝으로서 싱글 앨범을 낸 상태고, 유닛도 막 시작한 것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딸기우유의 미니앨범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음반은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OK(오케이)'를 비롯해 'Feel So Good(필 소 굿)' 'Hello(헬로)' '알려주세요' 등 총 4곡이 담겼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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