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장서희가 초심에 대해 얘기했다.
장서희는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서희는 지난 2002년 큰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출연작 MBC '인어아가씨'를 언급하며 "'인어아가씨'에 출연했을 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지금도 종종 보고는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뻐꾸기 둥지'의 백연희도 그냥 악녀는 아니다. 기쁨, 슬픔, 모성애가 다 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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