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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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고성희 향한 분노 폭발 "죽어"

기사입력 2014.10.13 22:26 / 기사수정 2014.10.13 22:26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의 뺨을 때렸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고성희의 뺨을 때렸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예지가 고성희를 향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1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도하(고성희)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반란을 일으킨 아버지 박수종(이재용)이 이린(정일우)까지 포박해 위기로 내몰자 망연자실했다.

박수련은 이린이 끌려간 후 도하의 뺨을 때리며 "네가 문제였어. 아직도 모르겠어? 대군을 위하는 길이 뭔지?"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박수련은 "정녕 대군을 위하고 싶다면 죽어. 대군은 너처럼 천한 무녀 따위가 마음에 품을 수 없는 분이다"라며 서슬퍼런 눈빛을 내비쳤다.

도하는 "알고 있다"고 소리치며 박수련에게 맞섰다. 이때 사담(김성오)이 나서 도하를 옹호했다. 사담은 이무기 승천에 마고족의 무녀 도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박수련은 사담의 말을 듣고 "그럼 이 아이가 분수도 모르고 경거망동하지 않게 하라"며 도하를 향한 분노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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