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명의 멤버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초능력을 되찾았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 히어로들이 초능력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 히어로-영웅들의 부활'로 슈퍼맨, 배트맨, 울버린, 손오공, 홍길동, 원더우먼, 아바타로 변신한 멤버들이 능력을 되찾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버스와 달리기 시합에서 이긴 멤버들은 초능력을 되찾기 위한 힌트를 받았고 최종 장소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지금부터 3분 동안 'R' 마크가 있는 의자를 찾아라. 의자는 단 6개뿐이다. 의자를 찾는 사람만 초능력을 다시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이 떨어지자 마자 멤버들은 의자를 찾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의자 찾기가 빨리 끝나자 멤버들은 "뭔가 이상하다. 이렇게 빨리 끝날리가 없다"며 의자를 살펴 봤고 그 때 의자에 각기 다른 색깔이 칠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색이 연결 되도록 의자를 다시 배치한 멤버들은 6개의 의자에 7명이 앉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 배려심을 발휘해 미션을 완료했다.
결국 시간 안에 모든 멤버가 의자에 착석해 런닝 히어로들은 숨겨진 초능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지석진은 "우리가 될 줄 알았다"며 즐거워했고 마지막 순간 모두 힘을 합쳐 미션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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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