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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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견미리, 손담비 술 주정에 되레 윤박에 호통

기사입력 2014.10.11 20:14 / 기사수정 2014.10.11 20:44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견미리에 쌀쌀맞게 굴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견미리에 쌀쌀맞게 굴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견미리에 엄포를 놓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6회에서는 허양금(견미리 분)이 술 취한 권효진(손담비)을 데리러 차강재(윤박)의 집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금은 권효진이 구토까지 했다는 말을 듣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차강재는 잠든 채 일어나지 않는 권효진을 안고 허양금의 차로 향했다.

허양금은 차강재에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우리 효진이 술 못하는 애다. 망신 한 번 당해보라는 거냐"고 분노했다.

이에 차강재는 "술 제가 먹인 것도 아니고, 집까지 제가 데려온 것도 아니다"고 답했지만, 허양금은 "지금 나한테 시위하는 거야 차선생?"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강재는 "결혼을 사랑만으로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자존심 구겨가며 절 밑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싶지 않다"며 "혼전계약서에 사인할 생각 추호도 없다. 그렇게까지 할만큼 이 결혼 매력적이지도 않다"고 밝혔다.

또 차강재는 "원장님께 말 전해도 되겠냐"는 말에 차강재는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해달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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