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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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로티노, 34일만의 선발 출전…이택근 결장

기사입력 2014.10.11 16:50

나유리 기자
비니 로티노 ⓒ 엑스포츠뉴스DB
비니 로티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비니 로티노가 34일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은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4)-로티노(7)-유한준(8)-박병호(3)-강정호(6)-김민성(5)-윤석민(D)-박헌도(9)-박동원(2)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로티노는 지난달 7일 목동 롯데전 이후 34일만에 좌익수-2번타자로 선발로 출전한다. 염경엽 감독은 "이택근을 휴식 차원에서 제외하고 로티노를 넣었다. 또 상대 선발이 좌완인만큼 로티노를 먼저 내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박헌도의 우익수 수비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넥센은 헨리 소사가 시즌 10승에 도전하고, 상대 선발은 김광현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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