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30
사회

한국 남아 비만율, OECD 평균보다 높아…누리꾼 "생각보다 심각"

기사입력 2014.10.11 15:18 / 기사수정 2014.10.11 15:18

민하나 기자
한국 남아 비만율 ⓒ MBN 방송화면
한국 남아 비만율 ⓒ MBN 방송화면


▲ 한국 남아 비만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남아 비만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 비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5세부터 17세까지 남아의 과체중 비율은 25%로, OECD 평균 23%보다 2%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조사대상 40개국 중 12위 수준으로, 한국인 성인 비만율이 40개국 중 5번째로 낮은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국민영양조사 결과에서도 국내 아동과 청소년 10명 중 1명은 비만 상태로 조사돼 청소년기 남아일수록 비만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부는 11일 '제5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비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을 전했다.

한국 남아 비만율 통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남아 비만율,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문제", "한국 남아 비만율, 우리나라 날씬할 줄 알았다", "한국 남아 비만율, 건강 생각해 과체중 관리할 필요 있어", "한국 남아 비만율, 생각보다 높아 놀랐다" 등의 반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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