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모님 돌아가신 기억 지우고 싶어"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故) 조성민,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부모님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최환희는 지난 9일 방송된 EBS '인생수업'에 출연해"부모님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최환희는"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은 이해한다. 우리를 버리고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환희와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닉 부이지치를 만나기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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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