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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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권오중 "서태지와 아이들 뮤비 안무가였다"

기사입력 2014.10.11 00:36 / 기사수정 2014.10.11 00:36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뮤직비디오 안무가였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김제동, 홍진영이 출연해 취업을 준비 중인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권오중 씨도 방송 데뷔 계기가 특이하던데"라고 물었다.

권오중은 "어릴 때부터 꿈은 배우였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포기했다. 대학교 때부터 춤을 좋아했다. 매일 나이트 클럽에 갈 정도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서태지와 아이들 랩댄스 콘테스트에서 1등을 했다"며 "수상자는 서태지와 아이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에 그대' 뮤직비디오 감독의 권유로 군무를 짰다며 즉석에서 수준급의 춤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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