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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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홍진영, 깜찍 3단 애교…'김제동 쓰러져'

기사입력 2014.10.11 00:00 / 기사수정 2014.10.11 00:00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홍진영이 3단 애교를 선보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홍진영이 3단 애교를 선보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김제동이 홍진영의 3단 애교에 쓰러졌다.

10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김제동, 홍진영이 출연해 취업을 준비 중인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영은 열렬한 환호 속에서 등장했다. 유재석은 "남자밭에 오신 감상은 어떻느냐"라고 물었다.

홍진영은 "너무 좋다"라며 "남자들 너어~"라고 기습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남자들 때문에 기분 좋아서 기절!"이라고 깜찍한 애교를 이어갔다.

이에 장동민은 "내가 애교 많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나중에 진절머리 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홍진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삐까"라고 말하며 3단 애교를 완성했다. 그러자 자리에 있던 김제동은 바닥에 주저 앉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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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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