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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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처럼 훌륭한 사람 될래"

기사입력 2014.10.10 23:41 / 기사수정 2014.10.11 00:14

류진영 기자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환희 ⓒEBS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환희 ⓒEBS


▲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미래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출연한 환희군은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 조성민의 죽음 그리고 삼촌 故 최진영의 자살까지 어린 시절 이겨내기 힘들었던 불운한 가족사를 언급했다.

이날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여행 이후 엄마 최진실이 잠든 갑산공원을 찾아 "엄마를 가장 행복하게 한 게 무엇일 것 같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희랑 같이 있는 게 가장 행복하셨을 것 같다"고 답했다.

故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이어 최진실을 향해 "할머니가 저희를 맡아서 잘 키워주시고 계신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중에 커서 엄마차럼 훌륭하게 되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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