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성듀오 바이브가 앨범 재킷와 관련한 비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107.7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로 돌아온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출연했다.
DJ 케이윌은 바이브의 앨범을 받아보자 마자 바이브의 실물과는 다르게 나온 앨범 재킷 사진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이브는 "이번 앨범 쟈켓을 평생 소장용으로 만들고자 특히 더 신경을 썼다"며 "사진 촬영하는데 70만원이 들었는데, 보정 비용은 천만원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민수는 "앨범 사진 속의 모습을 만들 수 있다"며 "갑자기 살을 빼면 노래가 안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겨울 콘서트가 있는 12월까지 살을 빼겠다"고 치킨을 건 공약을 했다
바이브는 10월 중순,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케이윌의 영스트리트'는 SBS파워FM 107.7메가헤르쯔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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