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안영명이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안영명은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에 팀이 0-1로 뒤진 7회 구원 등판했다.
안영명은 1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로 팀 승리의 힘을 더했다. 특히 안영명은 팀이 7회 대거 4점을 추가 승부를 뒤집으면서 시즌 7승(6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안영명은 “아시안게임 때 많이 쉬워서 체력 부담 없이 던질 수 있었다. 남은 경기 2~3이닝 던져도 문제없을 만큼 체력적으로 준비가 됐다. 남은 경기 탈꼴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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