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시원이 지인들을 완벽 묘사 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최시원이 얼굴 컨트롤러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최시원에 대해 "여러가지 표정을 갖고 있다. 별명이 얼굴 컨트롤러다"고 밝혔다. 얼굴의 표정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킨다고.
MC들의 요청에 최시원은 규현의 총 쏘는 장면과 은혁의 우는 모습을 따라했다. 최시원은 게슴츠레 눈을 뜨며 입술에 힘을 주는 규현을 흉내냈다. 이어 은혁이 하관을 움직이며 불쌍하게 우는 모습을 똑같이 따라해 은혁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최시원은 "제일 무서운 건 이특"이라며 "정말 멋지면서 무서운 사람이구나 한 게 하관은 웃고 눈은 울고 있다"며 이특의 감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마지막은 김민종. 최시원은 디테일을 위해 일어났고, 코에 힘을 주고 "잔 들어"라고 말해 모두를 만족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