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오는 11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김경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경호가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김경호와 예비신부가 웨딩촬영을 마쳤다"며 "김경호의 결혼식에 관한 내용을 조만간 공식입장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호는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김경호는 1995년 정규 1집 '마지막 기도'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이후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버지', '와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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