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 선수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1년 9월 손 앵커가 진행하던 '시선집중'에서 인터뷰 한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손 앵커는 손연재 선수에게 "가문의 어른이 하는 프로그램이니 가끔 들어달라"고 농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JTBC 뉴스룸' 측은 "손연재 선수가 인터뷰에 많이 응하는 편은 아니지만, 워낙 침착하고 조리있게 말하는 스타일이어서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에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손 앵커와는 두 번 째 만남이고 손 앵커의 농담대로 '가문의 어른'이니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비롯해 속 깊은 얘기가 오갈 것 같다"고 전했다.
손연재 선수는 그 동안 본인의 노력이나 실력과 관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 그런 우려를 잘 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연재 선수와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은 10월 8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JTBC 뉴스룸' 2부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손석희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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