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 온스타일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HE 태티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8년 전 숙소 화재 사건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는 태티서 멤버들이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연, 티파니, 서현은 달콤한 디저트를 사들고 파티 장소로 이동, 테이블을 세팅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기다렸다.
서현과 씨스타 소유, 티파니와 보라가 짝을 맞췄고, 태연은 마지막으로 도착한 절친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반가워했다.
김희철은 걸그룹 멤버들과 샴페인을 마시면서 "그동안 촬영하면서 마음에 안들었던 PD나 작가 이야기 하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희철은 "8년 전 숙소에 화재가 났다. 내 방에 있던 옷 500벌이 모두 타 버렸다. 그래서 8년간 옷을 사지 않았다. 재로 변한 옷을 보면서 부질이 없음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20대 초반 멋을 내면서 스키니진을 즐겨입었다고 털어놨다. 걸그룹 멤버들은 스타일이 바뀐 이유에 대해 "늙어서?"라고 농담을 건넸고, 김희철은 버럭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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