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 어머니에 "좋아하는 여자 생겼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이 어머니에게 유인나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조성겸(남궁민 분)이 미국에서 호텔로 찾아 온 어머니에게 남상효(유인나)를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성겸은 어머니에게 "나 좋아하는 여자 생겼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금 같이 온 여직원 어떻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성겸의 어머니는 "예쁘던데. 아 그 아가씨냐"라며 사랑에 빠진 조성겸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조성겸은 "근데 아직은 나 혼자 많이 좋아한다"라며 상황을 설명했고 남상효의 이름을 언급했다. 남상효의 이름을 들은 어머니는 표정이 굳어지더니 피곤하다며 곧 방을 떠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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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